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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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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질환

     

    • 스트레스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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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장애
      • "stringere"(to draw tight: 꽉 조이다, 바짝 잡아끌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stress란 스트레스 원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이에 대한 생리적, 심리적 또는 신체적 복원작용을 일으키는 과정을 총칭하는 것으로 외부 압력에 의해 긴장, 흥분, 각성, 불안, 불편과 같은 생리적인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외부의 압력(stressor)과 이에 대항하여 원상태로 되돌아가려는 반작용을 스트레스라고 한다.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며,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것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것일 수도 있다. 적정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적장한 긴장감과 함께 삶의 활기와 의욕을 불어 넣어 주고,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편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과도한 스트레스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들을 초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스트레스는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하며,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유스트레스(Ustrss)라고 한다.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
    • 긍정적인 영향
        - 질병예방, 노화예방, 성숙과 발전의 원동력, 삶의 활기와 의욕, 행복감
    • 부정적인 영향
        - 불안, 긴장감 유발, 두통, 소화불량, 면역력 감소, 수면장애, 정신장애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 생리적 반응
        - 심박수 및 혈압의 증가, 근육긴장, 소화기계 활동저하, 두통
    • 감정적 반응
        - 만성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감정적 손상이 계속되고 과민하게 괴며 수면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 혼란, 우울, 불안, 신경과민, 분노, 근심 걱정.
    • 인지적 반응
        -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집중력에 영향을 미쳐 사고를 왜곡시키고 지적 기능을 감퇴시킨다. 업무수행을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사고를 야기시킬 수 있다.
    • 행동적 반응
        - 잠재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거나 벗어나려는 회피 반응, 무력감, 흡연 증가, 음주 증가
    스트레스의 3단계
    • 경고단계
        신체가 스트레스 요인에 최초로 노출 되었을 때 특징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 저항단계
        - 적응이 일어나는 단계로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생리기전이 작동되며 내부 및 외부 환경의 수정이 불가피한 단계입니다.
    • 탈진단계
        - 저항단계가 지속되면 심리적 절망감, 무력감, 심한 우울 등을 느낍니다. 직업의 유지, 사회적 적응에 심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다거나 자살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관리법
    • 행동 전략(behavioral strategy)
        스트레스는 사건에 대한, 생리적 혹은 감정적 반응으로 개념화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이러한 요소를 다루어 줌으로써 가능하다.
        - 이완훈련(relaxation training)
        - 점진적 근육이완(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 바이오 피드백(biofeedback)
        - 명상(meditation)
        - 최면(hypnosis)
    • 인지전략(cognitive strategy)- 사고의 변화
        주어진 스트레스 상황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는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은 스트레스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위협보다 도적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법이다.
    • 운동(exercise)
        - 신체적으로 강해지는 것이 보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도와준다.
    • 영양(nutrition)
        - 규칙적 식사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지방을 피하며 당분섭취는 줄인다. 자신의 체질에 맞게 카페인, 술, 약물의 양을 관리한다.
    • 지지적 정신치료
        - 지지적 정신치료란 현실 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들을 극복하고 처리하는 현실적 기술들을 가르치거나, 현실 평가력을 키워주거나, 삶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소하는 것을 돕거나, 또는 재발시 재발을 일으킨 환경적 조건들이나 그 증상들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하는 치료법이다. 갈등의 근원을 파헤친다거나 근본적인 인격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환자에게 남아 있는 방어를 보강해 주면서 감정적 고통과 증상을 완화시키고자 하는 표층적인 치료법이다. 사회적 지지와 건강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지지적 정신치료가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가 있음은 자명하다. 유방암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정신치료의 효과를 연구한 Stanford 대학의 결과를 보면, 집단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평균 18개월 동안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결과는 지지적 정신치료가 스트레스에 대한 강력한 생리적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 약물치료
        - 스트레스 자체는 진단명은 아니지만 정확한 정신과적 평가가 내려진 후에 스트레스에 의해 고통받는 환자에게 한약이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약물 자체가 적절한 스트레스 대응기술의 개발을 대신할 수는 없고, 다른 치료를 하면서 보조적인 방법의 하나로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식이장애
      • 체형과 체중, 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다가 점점 식사행동이 불규칙하게 되고, 그에 따른 많은 신체적 심리적 부작용을 경험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구 선진국에서 급증하고 있으며, 서구 사회의 미적인 기준은 날씬해져 가는 반면에 경제적인 풍요로움으로 인해 음식섭취의 증가와 문화의 발달에 동반된 활동부족에 따른 체중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도 사춘기 및 젊은 여성에게서 지나친 다이어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종류
    • 폭식증
        -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고,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먹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식사 조절능력의 상실입니다. 그렇게 폭식을 하고 난 뒤에는 체중증가라는 결과가 두려워 구토를 하거나 하제이뇨제를 복용하거나 심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반복합니다.
    • 거식증
        -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여 정상체중의 15%이상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체중 증가나 비만에 대한 극단적인 두려움을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끊임없이 감소시키려고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30~40%까지 체중이 감소되기도 합니다.
    • 습관성 과식증
        - 반복적으로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많이 먹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고 지나치게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서 신체적인 고통이 뒤따르게 됩니다.
    증상
      • - 상뚱뚱하다는 느낌이 지속됩니다.
        - 체중 증가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 먹는 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 체중으로 자신의 자아존중감이 결정됩니다.
        - 먹고 난 후 후회와 죄책감을 갖습니다.
        - 먹고 난 후 의도적으로 구토를 합니다.
        - 강박적인 수준의 과도한 운동을 합니다.
        -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주로 먹습니다.
        - 폭식을 합니다.
        - 습관적으로 음식을 계속 먹습니다.
    치료
      • -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합니다.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익히므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 비만과 음식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를 줄이고 자신에게 적절한 식단을 작성하여 실행해봅니다.
        -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 영양섭취와 체중증감에 대한 잘못된 믿음의 교정을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을 갖도록 합니다.
        - 식이장애에 수반되는 정서적 장애, 특히 불안과 우울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알코올 중독
    • 알코올 중독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주량 이상의 음주를 하여 개인의 건강이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를 알코올중독이라 합니다.
    종류
    • 알코올 남용
        - 신체적 심리적 금단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문제가 유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고 빈번하게 술을 마시는 경우를 말합니다.
    • 알코올 의존
        - 신체적, 심리적 의존과 금단 증상 및 내성이 나타나고 사회적, 직업적 문제가 야기되는 병적으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증상
    • 1단계: 전구적(발병 전)증상
        - 해방감을 위해 때때로 술을 마십니다.
        - 해방감을 위해 매일 마십니다.
        -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합니다.
    • 2단계: 진행성 증상
        - 기억상실(필름이 끊어짐)이 나타납니다.
        - 몰래 숨어서 술을 마십니다.
        - 끌꺽꿀꺽 마십니다.
        - 음주에 대한 죄책감이 없습니다.
    • 3단계: 중대한 위기 증상
        - 음주조절 능력을 상실합니다.
        - 사회적 압각감에서 회피합니다.
        - 공격적 해동과 끊임없는 자책을 보입니다.
        - 마시는 습관을 바꿉니다.
        - 직장을 잃습니다.
        - 외부문제에 흥미를 잃습니다.
        - 타인과의교제를 싫어 합니다.
        - 변명과 핑계가 많아집니다.
        - 과장된 태도를 보입니다.
        - 일시적으로 술을 끊습니다.
        - 친구들을 피합니다.
        - 자기연민에 빠집니다.
        - 모든 생활을 알코올 중심으로 합니다.
        - 불합리한 원한을 가집니다.
        - 성적욕구가 감퇴합니다.
        - 해장술을 마십니다.
        - 질투와 의처증이 생깁니다.
    • 4단계: 만성적 증상
        - 매일 술을 마시게 됩니다.
        - 변태적 사고방식이 생깁니다.
        - 막연한 공포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 술 이외에 다른 생각이 없습니다.
        - 도덕적으로 타락합니다.
        - 술을 마시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 술을 마시는 구실을 만들지 못합니다.
        -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 정신이 황폐화 됩니다.
    치료
    • 약물치료
        - 전문의 처방에 따라 Antabuse(단주제), 금단증상치료제, 비타민 및 영양제로 치료합니다.
    • 정신요법
        - 인지행동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환경치료, 심리극 등이 있습니다.
    • 단주친목(Alcoholics Anonymuss, AA)
        - 스스로의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자조 모임입니다.
    • 가족친목, 자녀친목
        - 알코올 중독자의 배우자, 부모, 친척, 자녀들을 위한 모임입니다.